스트레스 원인과 우리가 몰랐던 진실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지키미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벗어날 수만 있다면 정말 벗어나고 싶은 스트레스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스트레스의 원인과 몰랐던 진실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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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원인

스트레스란 외부 자극이나 변화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 반응을 말합니다. 흔히 스트레스라 부르는 것은 '가슴 밑바닥에서 쌓인 불만의 찌꺼기' 즉, 감정의 폐기물이 몸이라는 통로로 버려지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의 영향은 매우 치명적으로 모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우울증, 자살로 이르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외적 스트레스는 소음,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 직장에서의 승진, 해고 등 일상의 복잡한 사건들로부터 생기는 환경적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내적 스트레서는 개인의 성격이나 삶에 대한 대처 방식으로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거나 수면부족, 과도한 스케줄, 부정적 생각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내적 스트레스는 완벽주의자, 일벌레의 사람에게서 높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신적인 면에서 적당한 스트레스는 정신이 명료해지고, 판단력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신체적인 면에서는 뇌와 심장의 혈류를 증가시켜, 피를 돌게 하고, 근육을 기분 좋게 긴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지나칠 경우 집중력, 기억력이 감소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심혈관 질환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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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유형

스트레스는 개인의 성격에 따라 유형이 구분되기도 합니다. 

1. 나는 말이 빨라서 다른 사람이 천천히 말하면 끼어들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다.

2. 나는 멍하니 있을 때는 끊임없이 손장난을 하거나 다리를 떠는 버릇이 있다.

3. 나는 무슨 일이든 다른 사람이 알아줘야 생색도 나고 기분도 좋다

 

위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경우 '스트레스를 잘 받는 유형' 일 수 있습니다. 성격이 예민하여 주변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A형은 그렇지 않은 B형에 비해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떨어집니다. 

주로 A형은 외모도 단정하고 일처리도 완벽하나, 쉽게 짜증을 내거나 소심한 성격일 수 있습니다. 반면 B형은 대범하며 느긋하고, 경쟁 욕심이 별로 없고 말과 행동도 느린 편입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성취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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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관한 진실

Q1. 스트레스가 많으면 대머리가 된다

A1. No. 그렇지 않습니다. 대머리에 의한 탈모증이 오히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것은 원형탈모증인데, 대머리(남성형 탈모)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원형탈모증은 탈모 부위의 경계가 동전처럼 분명한 것이 특징으로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인데,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트레스가 감소됨에 따라 저절로 치유됩니다.

 

Q2. 스트레스는 기분이 좋아도 생긴다

A2. Yes. 그렇습니다. 불행한 사건에 높은 스트레스가 따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임신과 같은 좋은 일로도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할 때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새로운 환경에 보다 창조적으로 적응하게 만드는 활력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Q3. 단 것을 먹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A3. No. 그렇지 않습니다. 설탕을 과잉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사람들은 공복에는 화를 잘 내고 불안해하는데, 이러한 것은 인체의 혈당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즉, 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인체 내의 혈당치가 올라가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Q4. 화병으로 암이 생길 수 있다.

A4. Yes. 그렇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억제시켜 우리 몸의 돌연변이인 암세포를 제거하는 자연 살상세포의 수를 감소시킵니다. 암환자 중 80% 이상이 암 발생 전에 사별을 하거나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왔음이 의학계에 발표되기도 한 것처럼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암 발병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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